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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3: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6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차들을 대거 생산한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아산공장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 등 신모델 4종을 생산, 일부 생산라인을 전기차용으로 전환하는 설비공사를 마쳤다.현재 아산공장에서는 현대차 대표 세단 쏘나타와 그랜저가 생산되고 있는데, 현재 세타엔진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 공급부족 및 충남지역본부 조합원의 운송거부 등으로 인해 출고가 약 2~3개월 밀려있는 상태다.하지만, 현대차 아산공장은 올 하반기부터 다시 풀가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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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15: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국내시장 독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반대로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 등 외자계 3사의 점유율은 10% 초반 대까지 떨어져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지난해 국산차 5사와 수입차 판매량 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 양사 내수 판매량은 126만1,854대로 국산차 5사 판매량 143만3,150대의 88.0%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4.6% 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현대차는 지난해 72만6,838대로 전년대비 7.7%, 기아는 53만5,016대로 3.1%가 각각 줄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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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16: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차 5사가 내년에 총 10개 신모델을 국내시장에 쏟아 낸다. 특히 르노삼성차와 한국지엠은 모기업인 르노와 GM(제너럴 모터스)의 주력모델들을 국내시장에 대거 들여와 치열한 3위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준중형급의 아반떼와 소형 SUV 투싼iX 풀체인지모델을 내놓은데 이어 내년에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AE(개발코드명)와 준중형 해치백 i30, 그리고 준대형급의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내년 1월 께 출시될 예정인 AE는 토요타 프리우스처럼 하이브리드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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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17:42
중형세단과 함께 국내 최대 수요를 보유하고 있는 준대형세단시장에 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한국지엠이 지난해 8월 알페온을 새로 투입한 데 이어 올들어 지난 1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했고 기아 K7이 지난 2월 1년2개월 만에 심장을 바꿨으며 또 하나의 강자 르노삼성 K7이 출격 채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준대형차시장은 지난해까지는 기아 K7이 주도해 왔었으나 올들어서는 신형 그랜저가 주도권을 빼았았다. 오는 7.8월 경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신형 SM7도 만만찮은 실력을 갖추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그랜저